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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뱅의 그림 수업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의 원리


몰리 뱅 지음 | 이미선 옮김

예술(회화), 인문(심리) | 183쪽 | 20,000원

형판(207mm×199mm) | 무선
ISBN: 979-11-963014-3-9 03650 | 2019년 5월 5일 펴냄

교보문고예스24 | 알라딘 | 인터파크 | 영풍문고 | 서울문고


노엄 촘스키, 하워드 가드너, 루돌프 아른하임이 극찬한
그림 읽기/그리기 가이드북의 고전
한국어판 최초 출간 & 25주년 개정증보판 번역!

칼데콧상을 3번이나 수상한 저명한 그림책 작가 몰리 뱅이 
간단한 도형과 색으로 설명하는 그림과 예술심리의 기본 원리

미대를 다니지 않아도, 스케치나 채색을 할 줄 몰라도,
『몰리 뱅의 그림 수업』을 들으면 누구나
그림을 이해할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몰리 뱅의 그림 수업(Picture This)』(1991)은 그림과 그림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적합한 책이다. 그림이 인간의 심리와 인식에 작용하는 원리를 많은 문헌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탐구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린이 그림책 작가인 몰리 뱅(Molly Bang)이 펴낸 유일한 미술 대중서이며, 영미권의 수많은 미술 교육 현장에서 필독(must-read) 기본서로 읽히고 있다.

초판이 발행된 1991년부터 줄곧 시각예술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아 왔으며, 2016년에 25주년 기념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이번에 처음 출간된 한국어판은 25주년 개정증보판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예술심리학의 태두인 루돌프 아른하임(Rudolf Arnheim)의 초판 추천사도 싣고 있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고도 독자적으로 어릴 적 꿈을 실현해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에 이른
몰리 뱅의 통찰력과 독창성이 빛나는 그림 읽기/그리기 가이드북


그림 하나에 수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그림의 각 요소가 그림 전체를 구성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사선은 왜 긴장감을 일으킬까? 곡선은 왜 편안한 느낌을 줄까? 빨간색은 왜 따뜻하게 느껴지고 파란색은 왜 차갑게 느껴질까? 미술을 전공한 사람조차도 이것을 쉽게 설명해내지 못한다. 그런데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몰리 뱅은 자신의 그림 작업에서 이 근본적인 문제를 풀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결국에는 해답을 찾아냈다. 그것은 미술 교과서가 아니라 몰리 뱅의 직간접 경험과 통찰 그리고 창조적 직관에서 나왔다.

이미지의 시각적 구성이 심리에 작용하는 방식과, 그림의 각 요소가 스토리텔링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관한 몰리 뱅의 생각은 단순함과 독창성에 있어 비할 데가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지난 한 세대 동안 화가, 비평가, 감상자가 시각예술을 창조하고 보고 이해하는 방식을 새롭게 변화시켜 왔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유명한 동화 「빨간 모자」를 간단한 도형과 색으로 한 장면씩 묘사해 가며 그림이 시각과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고, 후반부에서는 그림에 심리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구조적 원리를 설명하고 독자를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웹투니스트, 디자이너, 화가를 비롯한 시각예술 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저자가 설명하는 대로 그림의 시각적이고 심리적인 효과를 차근차근 이해하면서 연습하다 보면 시각적 문해력이 높아져서 어렵지 않게 그림을 잘 읽어낼 수 있고 또한 잘 그릴 수 있다!

특히 어린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부모,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는 법을 가르치는 교사, 그림이나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위로와 감동을 얻는 남녀노소 동호인들에게 이 책은 더없이 친절하고 쉬운 그림 읽기/그리기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한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이미선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몰리 뱅의 그림 수업』은 1991년 미국에서 처음 출판된 이후 2016년에 개정과 증보를 거쳐 어느새 스물여덟 살이나 됐다. 이미지의 시각적 구성이 어떻게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여러 요소가 모여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하는지 그 원리를 너무나 간결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그 동안 수많은 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 평론가과 일반 독자에게 미술을 보고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또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그림 그리기의 원리를 알고 싶은 사람, 그림을 보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추천 서평

창의적 사고가 가득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에이브럼 노엄 촘스키(MIT 명예교수, 언어학자 겸 인지과학자)

아티스트 몰리 뱅은 매우 간단한 도형과 색을 이용하여 예술적 세계를 자유자재로 만들어낸다. 그러고 나서는 그 세계가 어떤 식으로 심리적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 하워드 가드너(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 발달심리학 교수)

몰리 뱅의 책은 아이들에게 놀라운 선물이 될 것이고, 어른들에게는 눈이 번쩍 뜨일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아마추어든 전문 화가든, 아이든 어른이든, 자기 작품을 만드는 모든 이를 고무시키고 안내하는 원리를 전혀 어렵지 않게 알려준다.
- 루돌프 아른하임(하버드 대학교 예술심리학 교수)

몰리 뱅이 형태, 선, 공간, 색의 시각적 영향력과 미묘한 차이를 탐구하고 해석하는 것을 맨 앞줄에 앉아서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절대 따분한 디자인 수업이 아니다. 눈앞에서 하나하나 펼쳐보이는 깨달음의 과정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다. 시각적 문해력(visual literacy)을 넓히고 싶어하는 모든 이에게 이보다 훌륭한 입문서는 없어 보인다.
- 데이비드 매콜리(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 『도구와 기계의 원리』 저자)

이미지를 읽어내고 이해하는 데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시각적 문해력 분야의 가장 중요한 기본서다.
- 브라이언 셀즈닉(칼데콧상 수상 작가)

이 책은 시각적 문해력이라는 경치 속으로 떠나는 즐거운 소풍과 같다. 미술이나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글과 이미지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책을 읽으면서 시각적 의사소통을 매개하는 형태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독창적인 예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로버트 브링커호프(로드아일랜드 디자인 대학 일러스트레이션학과장)

그림의 구성 요소와 원리 그리고 그림과 시각의 관계에 관해 가르치거나 배우려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
-《커커스 리뷰》

그림책 애독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지난 25년 동안 나는 중학교 미술 수업부터, 아동문학 중 그림책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의 수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 현장에서 이 책이 미치는 영향력을 보아왔다. 이번 개정증보판을 통해 새로운 세대들이 몰리 뱅의 탐구에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그림이 시각에 작용하는 방식에 관한 저자의 명쾌한 설명과 통찰을 만끽할 수 있다.
- 롤리 로빈슨(출판기획자)

25년 만에 새로운 독자 세대를 위해 내용을 혁신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이 책은 그림책을 만들고 싶거나 시각적 스토리텔링이 작용하는 방식을 이해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유일무이한 안내서이자 길잡이다.
- 레너드 마커스(도서평론가)

■ 지은이 몰리 뱅(Molly Garrett Bang)
1943년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 시에서 의사인 아버지와 의학 일러스트레이터인 어머니 사이에서 세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웰즐리 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1965년 일본 교토로 가서 영어를 가르치며 일본어를 공부했다. 《아사히》 신문의 통역 기자로 일하다가 애리조나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극동 언어 및 문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사 《볼티모어 선》에서 일하다가 해고된 후 기자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직업임을 깨닫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 즉 어린이 그림책 그리기를 시작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영국의 위대한 일러스트레이터 아서 래컴의 일러스트가 실린 책들을 탐독하고 모사하며 래컴처럼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그림을 그려보겠다는 꿈을 키운 적이 있었기에 이내 작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출판사에 보여주었다. 하지만 특색 없다는 혹평과 함께 퇴짜를 맞았고 그때부터 자신만의 이야기와 그림을 만들어갔다. 초기 작품들은 대개 자신이 좋아하는 민담을 바탕으로 했으며, 결혼 후 엄마가 되고 나서는 딸의 영향을 훨씬 더 많이 받았다. 칼데콧상을 받은 대표작들을 비롯해 많은 그림책을 딸을 위해 만들었다. 공중보건학 교수가 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방글라데시와 말리에서 유니세프 공중보건 사업에 참여해 2년간 일한 적이 있으며, 이때의 경험에 기초해 모자보건에 관한 정보를 담은 그림책을 펴냈다. 최근 15년간은 어린이에게 기본적인 과학 원리를 알려주기 위한 책을 주로 펴냈다. 특히 태양과 지구에 관한 과학적인 이야기를 여러 권으로 엮어냈다. 일러스트로 참여한 몇몇 공저를 포함하여 40여 권의 저서 가운데 단독 작품인 『할머니와 딸기 도둑』, 『열, 아홉, 여덟』, 『소피가 화나면, 정말정말 화나면』으로 칼데콧상을 3회나 수상했으며, 여타 뛰어난 작품들로 케이트그린어웨이상과 샬럿졸로토상을 비롯한 많은 유명한 상을 받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 번역된 주요 작품으로 『소피가 화나면, 정말정말 화나면』,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소피는 할 수 있어, 진짜진짜 할 수 있어』, 『종이학』, 『태양이 주는 생명 에너지』, 『엄마 가슴 속엔 언제나 네가 있단다』, 『고마워, 나의 몸!』, 『태양이 보낸 화석 에너지』, 『기러기』, 『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등이 있다.

■ 옮긴이 이미선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유니버시티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작가살이』, 『덜 소중한 삶은 없다』, 『자크 라캉: 욕망 이론』(공역), 『자크 라캉』, 『무의식』, 『연을 쫓는 아이』, 『라캉의 정신분석학과 페미니즘 이론을 통한 아동문학작품 읽기』, 『순수의 시대』, 『제인 에어』, 『오만과 편견』, 『여성, 거세당하다』 등이 있다. 저서로는 『라캉의 욕망 이론과 셰익스피어 텍스트 읽기』가 있다.


■ 차례

25주년 기념판 서문
추천사
초판 서문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

그림의 원리
의도에서 표현으로
이제, 시작!


옮긴이의 말

저자에 대하여


*<그림책 강의>나 <색종이 심리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대량 구매하실 고객은 본사(02-702-7025)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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