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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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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돈의 경제학
진정한 경제적 행복에 이르는 길

줄리 넬슨 지음 | 안진환 옮김
-------------------------------------------------240쪽 | 값 12,000원 | 46판(128*188) | 양장
ISBN 978-89-958945-3-8 | 2007년 12월 5일 공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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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돈도 벌고 사랑도 할 수 있는 경제를 꿈꾼다!

저자는 『사랑과 돈의 경제학』에서 우리의 비정하고 부도덕한 경제가 형성되고 그것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진 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장차 인간미 넘치는 경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경제학자들이 조장한 ‘경제는 비인간적인 기계이자 이기적 계산기이다’라는 풍조 속에서 ‘사랑 아니면 돈’이라는 양자택일적 사고방식이 개인은 물론이고 경제 체제 전반에 어떤 악영향을 끼쳐 왔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사랑과 돈’의 진정한 경제적 행복에 이르는 길을 모색한다.

■ 추천 서평

로버트 프랭크(코넬 대학교 경제학 교수, 『이코노믹 씽킹』 저자)
오늘날 우리가 배우는 바대로 경제학은 우리를 호모 에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로 묘사한다. 호모 에코노미쿠스는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지 않고, 주운 지갑을 돌려주지 않고, 시골 식당에서는 팁을 주지 않는다. 줄리 넬슨은 우리에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그녀는 경제생활에 관해 보다 의미 있고 실질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낸시 폴브러(매사추세츠 대학교 경제학 교수)
우리의 경제 시스템을 로봇 같은 기계로 설명하는 기존 이론에 대한 탁월한 비판이다. 매우 지적이고 흥미로운 이 책에서 줄리 넬슨은 윤리와 감성이 경제에 미치는 거대한 영향을 강조한다. 그녀는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돈 사이의 관계에 대해 보다 창조적으로 사고할 것을 주문한다.

비비아나 젤라이저(프린스턴 대학교 사회학 교수)
줄리 넬슨은 경제에 대해 많이 염려하며 ‘경제는 시계 장치다’라는 몹쓸 이론을 폐기할 것을 요청한다. 그녀는 우리가 개인적 봉사부터 윤리적 기업 경영까지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모든 활동들을 살필 것을 요망한다. 이 생생하고 열정적이고 인간적인 책에서 줄리 넬슨은 정확한 설명을 바탕으로 경제에 인간미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 지은이 줄리 넬슨(Julie A. Nelson)
미국 세인트올라프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와 매사추세츠 보스턴 대학교 등에서 객원 교수를 지냈고 캘리포니아 대학교(UCD), 브랜다이스 대학교, 베이츠 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성별경제학(Gender Economics) 및 페미니스트 경제학(Feminist Economics)의 권위자이며, 연구 분야는 성(性)과 경제, 경제철학, 공공경제학, 노동경제학 등이다. 현재 터프츠 대학교 ‘세계 개발 및 환경 연구소(GDAE)’의 선임 책임연구원으로 있다. 저서로 『페미니즘, 객관성, 그리고 경제학(Feminism, Objectivity, and Economics)』, 『경제인을 넘어서(Beyond Economic Man)』(공저), 『페미니스트 경제학의 오늘(Feminist Economics Today)』(공저) 등이 있다.

■ 옮긴이 안진환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인트랜스번역원 대표 겸 온라인 번역 학교 트랜스쿨의 대표이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한 줄만 잘 써도 Cool해지는 영작문』, 『영어실무번역』 등이 있고, 번역서로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애덤 스미스 구하기』,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부의 제국』(공역), 『피라니아 이야기』, 『괴짜경제학』, 『전쟁의 기술』, 『골든 티켓』, 『이코노믹 씽킹』 등이 있다.

■ 문의 : 전화 02.702.7025, 팩스 02.702.7035, 이메일 info @ gongjon.co.kr

■ 구입 :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리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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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산 수 치
평화

자유와 평화를 빼앗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의 고요한 외침

아웅 산 수 치 지음 | 이문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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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쪽, 값 12,000원, 국변형판(143*210), 무선 반양장
ISBN 978-89-958945-1-4 03840, 2007년 10월 10일 공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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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산 수 치는 버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로서 버마 국민들의 정신적 지주이다. 하지만 1989년 이래 며칠부터 몇 년까지 수없이 거듭된 가택 연금으로 12년 넘게 갇혀 지내 왔다. 1991년에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남편과 아들들이 대신 수상했고, 1999년에는 비록 가택 연금은 해제된 상태였으나 군부의 출입국 통제 때문에 영국에 있는 남편의 임종도 지키지 못했다. 그녀는 2007년 현재도 가택에 연금된 채 인권 유린으로 악명 높은 군부 독재에 맞서 싸우고 있다.

이 책 『아웅 산 수 치의 평화』는 아웅 산 수 치의 유일한 수필집으로서, 여타 대담집이나 정치 관련 문집과 달리 저자의 인간적인 면모와 민주화 운동 지도자로서의 삶과 생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저자 자신의 생활을 주요 소재로 삼아 여성적인 섬세한 감성과 작가적 글 솜씨를 발휘하여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뿐만 아니라 군부 독재하에 놓인 버마의 정치, 사회, 문화, 종교 등의 암담한 상황을 구체적이면서도 비판적으로 소개하며 버마 민주화와 평화에 대한 열망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버마 화가 헤잉 텟이 52컷의 스케치를 그려넣어 누구든 쉽게 머릿속에 그리듯 읽을 수 있다.

■ 지은이 아웅 산 수 치(Aung San Suu Kyi)

1945년 6월 19일 버마 양곤에서 독립운동 지도자인 아웅 산 장군과 랑군종합병원 수간호사인 마 킨 찌 사이에서 셋째이자 고명딸로 태어났다. 두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따라 인도 델리로 가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국제연합에서 일하다가 영국인 마이클 에어리스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그러고 나서 일본과 인도에서 학술 활동을 하다가 1988년 귀국하여 버마 민주화 운동을 이끌며 야당 및 민주 세력을 망라한 민족민주동맹(NLD)을 창설하고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1989년 이후 지금까지 거듭된 가택 연금으로 12년 넘게 갇혀 지냈지만 조국의 민주화를 위한 노력은 계속해 왔다. 1991년 군부 독재에 맞서 비폭력 항거를 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2004년에는 ‘제5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연금 상태라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라프토 인권상, 사하로프 인권상, 유네스코 인권상 등도 수상했다. 저서로 『공포로부터의 자유』, 『희망의 목소리』, 『버마의 아웅 산』 등이 있다.

■ 옮긴이 이문희
춘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에 편집자로 일하다가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희망의 힘』, 『부와 권력의 대이동』, 『부를 실천하라: 프랭클린 생의 지혜』, 『지친 영혼을 위한 달콤한 여행 테라피』, 『떠도는 혼』, 『죽음』, 『쓰레기 소탕 대작전』, 『개인적이고 사회적이며 생물학적인 자살의 이해』, 『커피 위즈덤』 등이 있다.

■ 구입 :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리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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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마지막 선택
환자가 주인공이 되는 수술을 위한 상식과 진실
강구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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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쪽, 값 16,000원, 신국판(153*225), 반양장
ISBN 978-89-958945-0-7 03510, 2007년 5월 5일 공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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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가 환자의 눈높이에서 들려주는 수술 이야기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받는 수술 30여 가지를 60여 개의 풍부한 임상 사례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바람직한 수술은 지나치거나 모자라서는 안 되고, 좋도록 고쳐서 바로잡는 것이어야 하며, 수술 여부를 전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아울러 의료계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의사로서의 인간적인 고백도 가감 없이 들려준다. 수술이 항상 ‘마지막 선택’인 것은 아니다. 질환이나 환자의 특성에 따라 ‘최초의’ 선택이거나 ‘유일한’ 선택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술은 맨 나중에 가장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치료법임이 틀림없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 서평

권굉보(영남의대 외과 명예교수, 전 대한외과학회장)
의료인이 아닌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난해한 의료 문제를 쉬운 어휘로 풀었고, 질병에 관련된 일화, 진단과 치료의 변천사, 진솔한 경험담을 적절하게 곁들여 흥미까지 더했다. 덕분에 독자들은 평소 궁금하던 점들도 많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을 좀 더 폭넓고 손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는 수술 경험들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개하여 독자가 수술의 실체를 올바르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속에서 우리는 외과의사의 참모습도 읽어낼 수 있다. 인간이기에 실수도 하지만, 환자의 생명을 위해 끝없이 희생하고 고뇌하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의학도나 의료인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훌륭한 저술이라 생각하여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승규(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치료에 있어 수술이 항상 마지막 선택은 아니지만, 저자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수술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친절한 설명과 적절한 사례로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외과의사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과 우리나라 의료계에 대한 사려 깊은 진단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신좌섭(서울의대 의학교육실 교수)
환자가 되면 누구나 설명을 갈구하지만 의사는 그럴 시간이 없고 눈높이를 낮춰 말하는 법을 배운 적도 없다. 그래서 암울한 질병과 불확실성에 처한 문외한과 전문가 사이의 짧은 대화는 전문가 측의 법률적 방어를 위한 요식 행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면에서 『수술, 마지막 선택』은 궁금증으로 가득한 환자나 보호자뿐만 아니라 설명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의학도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박상우(소설가)
의술의 바탕은 인간에 대한 존중심이다. 그래서 기술이 아니라 인술로 환자를 대해야 한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의료 기술을 앞세운 수술 만능 풍조가 대두되면서 환자에 대한 배려와 인술은 싸늘한 메스의 위광에 가리게 되었다. 이 책은 그와 같은 관점에서 우리에게 의료 행위 전반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준다. 수술을 결정하는 주체가 의사가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여야 한다는 주장은 파격적이다. 뿐만 아니라 수술이 능사가 아니고 수술 자체가 불완전한 기술이라는 메시지도 양심적이다. 수술하지 않고도 고칠 수 있는 병이라면 마땅히 수술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사로서의 확신은 환자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은 화려한 의료 기술이나 수술이 아니라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라는 각성의 소산이다. 의료 행위, 결국 인술에서 시작해 인술로 끝난다는 전언이 감동적이다.

정현상(동아일보 주간동아팀 기자)
끊이지 않는 의료 분쟁을 줄이려면 환자와 의사가 서로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수술은 생명을 좌우할 위험이 있으므로, 수술 전에 의사가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해줘야 한다. 이 책은 수술에서 의사가 아니라 환자가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친절한 논픽션이다.

표정훈(출판평론가)
의료와 의학만큼 우리에게 중요하면서도 우리가 잘 모르는 게 또 있을까? 전문성의 이름 아래 일반인에게는 좀처럼 문을 열어주지 않는 성채와도 같다. 이 책은 자주 이루어지는 수술의 허와 실을 환자와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기 드문 길잡이다. 풍부한 임상 사례, 다양한 의사학 지식, 정확한 근거 자료를 갖춤으로써 교양과 실용을 겸비한 책이라는 점도 각별하다.

■ 저자 강구정
경상북도 의성에서 태어나 계성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한 후 부산 성분도병원 외과에서 근무했으며, 1994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조교수가 되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일본 교토 대학병원 외과에서 단기 연수를 거친 후 미국 듀크 대학병원의 간·담·췌장 및 간 이식 외과 교환 교수를 지냈다. 현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복강경 수술을 비롯하여 간·담·췌장 질환 및 간 이식 수술을 주 전공으로 임상 진료 및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의술을 치유의 예술로 바라보며 진료 중에 일어나는 특별한 일들을 글로 남기는 작업도 하고 있다. 수련의 시절부터 외과 부교수 시절까지의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모은 『나는 외과의사다』로 민음사 주관 2003년 ‘올해의 논픽션상’을 수상했다.

■ 구입 :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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